[24.6.7./광주드림] 서구청소년꿈누리센터, 첫돌 축제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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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69회 작성일 24-06-1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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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1주년 '청소년이 즐거운가봄’ 행사 다채
꿈누리센터 시즌DAY 축제 활동사진. 쌍촌청소년문화의집.
지난 1일 서구청소년꿈누리센터가 개관 1주년을 맞이하여 축제로 들썩였다.
광주광역시 서구가 주최하고 쌍촌청소년문화의집,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서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공동주관한 시즌DAY 축제는 사계절을 테마로 다양한 즐거움이 있는 공간이 되고자 연 4회 운영을 목표로 준비되었다.
첫 포문을 연 ‘청소년이 즐거운가봄’은 서구청소년꿈누리센터 개관 1주년과 아울러 축하의 자리도 마련하여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첫 시작인 ‘가족 소풍’ 테마에서는 청소년과 보호자가 함께 만드는 가족 소풍 도시락, 양말목을 활용한 꽃 키링 제작, 그래비트랙스를 활용한 소풍길찾기 게임, 만다라와 타로로 마음 읽기, 다양한 직업을 맞춰보는 직업 퀴즈 등 총 9개의 체험 부스와 청소년 바리스타의 커피 시음회, 팝콘, 풍선아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연령과 관계없이 누구나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꿈누리센터 시즌DAY 축제 활동사진. 쌍촌청소년문화의집.
무대에서는 청소년 MC가 직접 준비한 서구청소년꿈누리센터 퀴즈, 1주년 축하 케이크 커팅식, 청소년 댄스팀과 밴드팀의 축하공연, 꿈누리센터에서 1년 동안 활발히 활동했던 청소년의 사례발표까지 이어져 200여명의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열렸다.
특히 이번 축제는 광주광역시 최초 청소년의 날 조례 제정에 따른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서구에 있는 청소년기관에서 진행한 ‘청소년 주간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여 ‘청소년이 즐거운가봄’을 마무리하는 행사로 큰 의미를 가졌다.
홍연희 쌍촌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서구청소년꿈누리센터에 상주한 네 개의 기관들이 마음 모아 함께 준비한 첫 축제가 잘 운영되어 기쁘고 행복하다. 청소년을 위한 성장 플랫폼으로서 올해 남은 여름, 가을, 겨울 시즌에도 즐거움 가득한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민상원 시민기자 als00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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